‘예체능’ 찬성 필독, ‘태릉산 복근’ 공개…“침 흘릴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아이돌그룹 2PM의 찬성과 빅스타의 필독이 지옥의 복근 훈련으로 만든 탄탄한 '태릉산 복근'을 공개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이수근, 조달환, 이만기, 이종수, 찬성, 존박, 필독, 이지훈, 김현중 등 멤버들은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옥훈련을 했다.

레슬링 선수들의 지도 아래 고강도 복근 훈련에 돌입한 찬성은 목에 모래주머니를 두르고 윗몸일으키기를 시작했다. 트레이너가 배를 누르는 힘을 찬성이 이를 악물고 버텨내자 "진짜 잘한다. 가수가 아니라 운동선수 같다"는 칭찬이 쏟아졌다.

이어 복근 훈련에 나선 필독 또한 누르는 선수가 기합을 넣을 정도로 버텨내는 악바리 근성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찬성과 필독은 지옥의 복근 훈련으로 만들어 낸 환상적인 '태릉산 복근'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찬성과 필독의 '태릉산 복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찬성 필독, '태릉산 복근' 예술이더라" "'우리동네 예체능' 찬성 필독, 국가대표들이 받는 훈련도 소화해내다니 대단해" "'우리동네 예체능' 찬성 필독, 복근 보고 침 흘릴 뻔" "'우리동네 예체능' 찬성 필독, '태릉산 복근' 섹시미 작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SBS 예능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크게 따돌리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8.4%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