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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질투… “남편 유준상, 김보경과 급 키스하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7 10:03
2013년 8월 27일 10시 03분
입력
2013-08-27 10:02
2013년 8월 27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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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홍은희 질투’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의 상대역인 김보경을 질투했다.
홍은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300회에서 유준상의 상대역 중 김보경을 가장 질투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홍은희는 “남편의 키스신이나 러브신이 기분 좋을 순 없다. 난 유준상에 비해 애정신이 없었으니 내가 손해였다. 화날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홍은희는 김남주 성유리 김현주 김보경 김성은 한혜진 중 유준상의 상대역으로 가장 질투가 났던 인물로 김보경을 꼽았다. 김보경은 유준상과 영화 ‘북촌방향’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홍은희는 “영화 ‘북촌방향’을 보는데 길거리에서 김보경에게 급 키스를 하더라. 내가 알던 남편이 아니었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희는 이날 방송에서 ‘택시’의 새로운 MC로 투입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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