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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정은 아나운서 ‘휴직’, “퇴사 아닌 휴직이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0 09:26
2013년 8월 20일 09시 26분
입력
2013-08-20 09:14
2013년 8월 20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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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손정은 아나운서 휴직/MBC
MBC 손정은(32) 아나운서가 9월 휴직에 들어간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충전을 위해 휴직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고 밝혔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 1년 간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11년 10월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퇴사가 아닌 휴직이다. 궁극적으로 더 좋은 방송인이 되기 위해서"라며 "결과적으로 MBC를 위해 더 많은 부분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유학은 오래 전부터 꿈꿨던 일이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PD수첩', '스포츠뉴스',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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