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백민정 “‘사인하기 싫다’ 경솔한 발언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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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2일 07시 00분


뮤지컬 배우 백민정. 사진출처|백민정 미니홈피
뮤지컬 배우 백민정. 사진출처|백민정 미니홈피
공연 후 ‘사인회가 싫고 귀찮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뮤지컬 배우 백민정이 공식 사과했다.

백민정은 21일 자신의 SNS에 “공연 끝나고 피곤한데 방긋 웃음 지으며 ‘재미있게 보셨어요? 성함이?’ 얼굴 근육에 경련난다고! 귀찮다”고 발언해 팬들의 비난을 샀다. 논란이 되자 “경솔한 표현으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고 이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백민정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결국 다른 배우로 교체됐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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