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시중 햄버거 모아 3개월 실험, 유독 썩지 않는 한 햄버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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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9일 07시 00분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착한 햄버거’를 찾기 위해 3개월에 걸쳐 다양한 실험을 했다. 사진제공|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착한 햄버거’를 찾기 위해 3개월에 걸쳐 다양한 실험을 했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11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현대인들의 바쁜 식사시간을 책임지는 간편식품으로 많은 이들은 김밥, 떡볶이, 패스트푸드 등을 꼽는다. 그 중에서도 둥근 빵 사이에 햄버그 스테이크와 양파, 토마토 등 채소를 끼워 넣고 소스를 바른 햄버거는 아마도 가장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먹거리일 것이다. 시원한 콜라 한 잔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당신이 선호하는 햄버거, 과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일까.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햄버거를 해부한다. 제작진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햄버거들을 수거해 무려 3개월 동안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수많은 햄버거 중 유독 한 가지만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은 채 본 모습을 유지한다. 그 이유에 대해 관련업체에 문의했지만 제작진은 “공개할 수 없다”는 대답만 듣는다. 무엇이 햄버거를 썩지 않게 한 것일까.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착한 햄버거’는 없을까. 제작진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과, 크기가 균일하도록 구운 패티(고기) 그리고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만든 햄버거를 착한 햄버거의 기준으로 정한다.

위험한 햄버거의 진실과 착한 햄버거의 실체는 19일 밤 11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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