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8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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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5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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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앵콜 콘서트 ‘노리미트’(NO LIMIT)를 앞두고 오늘(15일) 오후 2시 콘서트의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콘서트마다 티켓을 매진시키며 공연계의 디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윤하는 지난 6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역시 공연장을 꽉 메운 5천 여 팬들의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치고, 이를 기념하고자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 것.

오는 8월 24일(토), 단 1회 공연으로 개최 될 이번 앙코르 콘서트 ‘노리미트’는 특히 지난 6월에 있었던 단독 콘서트 ‘플리트비체’(Plitvice)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팬들의 쇄도하는 요청에 의해 결정된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또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공연의 제목인 ‘노리미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무런 제약이나 거리낌 없이 공연장에서 무조건 재미있고 즐겁게 논다’는 콘셉트 하에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팬들과 윤하가 한데 모여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하는 이 공연을 앞두고 ‘노리미트’만의 화끈하고 색다른 무대로 그 어느 때보다 팬들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하겠다는 다짐이다.

일반적인 ‘앙코르 콘서트’가 앞선 콘서트의 연장선으로 개최되는 것과 달리, 6월에 개최됐던 단독 콘서트와는 전혀 다른 ‘노리미트’만의 개성 있는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

이에 윤하의 소속사인 위얼라이브 한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앙코르 콘서트는 원래는 예정에 없던 것인데, 단독 콘서트 이후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이루어 지게 된 것”이라며 “이에 윤하는 물론 공연 스탭들 또한 기쁘고 특별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단독 콘서트 ‘플리트비체’를 통해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 장식과 뮤지컬 같은 공연으로 신비함을 선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윤하가 이번 앙코르 콘서트 ‘노리미트’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벌써부터 공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한편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윤하의 앙코르 콘서트 ‘노리미트’는 8월 24일(토) 저녁 6시, 합정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몰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단 1회 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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