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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안무수정, 치마 벗는 ‘먼로춤’ 핵심인 의상 보니…
동아일보
입력
2013-07-10 12:05
2013년 7월 10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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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달샤벳 공식 트위터)
걸그룹 달샤벳이 '내 다리를 봐' 곡의 '먼로춤' 안무수정을 결정했다.
달샤벳은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 무대에서 핫팬츠 위에 걸친 치마를 펼치면서 벗었다 입었다 하는 안무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메릴린 먼로의 포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 '먼로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안무 동작을 위해 달샤벳 소속사 측은 특별 의상도 마련했다.
지난달 달샤벳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내 다리를 봐' 먼로춤 의상의 숨겨진 비밀은 일명 '찍찍이'.
핫팬츠 위에 입는 치마에 접착식 테이프인 벨크로 테이프로 마감 처리를 해 치마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몇 초 밖에 되지 않는 퍼포먼스를 위해 달샤벳은 무대마다 특별 의상을 제작해 선보여 왔지만, 지상파 무대에서 이 춤을 추지 않는다는 결정에 따라 의상이 어떻게 변경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달샤벳의 먼로춤 안무 수정은 KBS 2TV '뮤직뱅크' 제작진의 방침에 의한 것이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KBS 시청자 상담실 '제작진 답변' 코너를 통해 "달샤벳의 먼로춤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시청자 의견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해당 포인트 안무 부분을 수정하도록 제작자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뮤직뱅크' 무대부터 안무와 의상이 수정된다"면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기존 '먼로춤'을 선보인다. 영원히 '먼로춤'을 추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고,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수정된 안무를 선보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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