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람한 체구의 뽀로로…폭풍성장의 나쁜 예 2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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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의 나쁜 예.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폭풍성장의 나쁜 예.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피카츄의 폭풍 성장의 나쁜 예 사진이 화제가 된 후, 토종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가 '마(魔)의 16세'를 잘못 넘긴 듯한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의 16세를 잘못 넘긴 뽀로로' 또는 '폭풍성장의 나쁜 예 2탄'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 개된 사진 속에는 뽀로로 인형이 보인다. 그러나 우리가 알던 귀여운 모습과 달리 큰 키에 우람한 체격을 과시했다. 얼굴도 살짝 미워졌다. 이런 뽀로로의 모습이 마치 귀엽던 아이가 폭풍 성장기인 사춘기를 넘긴 후 못생긴 성인이 된 것처럼 보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폭풍성장의 나쁜 예'라고 즐거워 했다. "폭풍성장의 나쁜 예 웃긴다", "너무 자란 뽀로로 폭풍 성장의 나쁜 예 맞다", "뽀로로 폭풍성장 하더니 얼굴까지 못생겨졌다", "폭풍성장의 나쁜 예가 아니라, 인형 탈이 형편없는 거다", "계속 보니 폭풍성장한 뽀로로도 귀엽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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