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공식사과, “‘현장21’ 방송 보지 않고 쓴 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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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6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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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필립 트위터
사진= 최필립 트위터
‘최필립 공식사과’

배우 최필립이 연예병사를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으로 뭇매를 맞자 ‘경솔했다’는 말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필립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시청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솔하게 글을 올렸습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앞서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장21’ 뭐지? XX집단인가? 이러한 사생활 캐서 어쩌자는 거지? 미친 XX들”이라며 “너희들은 그렇게 깨끗하냐”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러자 많은 네티즌들은 최필립의 글을 비난했다. 대부분은 “저들은 연예인이 아닌 군인 신분이다. 지금 그 발언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자신이 작성한 트위터 글을 삭제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위문 공연을 마친 후 안마시술소로 들어가는 일부 연예인들의 모습을 포착, 이들은 뒤늦게 가수 상추, 세븐임이 밝혀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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