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신병교육대 조교, “연예병사와 다른 행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8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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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
사진제공=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

군 복무 중인 배우 유승호가 신병교육대대 조교가 됐다.

18일 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를 보면 유승호는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게 됐다. 앞서 수색대대로 배치돼 군 복무를 시작한 유승호는 최근 보직이 바뀌어 신병교육대대 조교가 됐다.

유승호는 입대 전부터 평범한 군 생활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입대 당시에도 언론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대했으며,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로 복무하고 있다.

유승호는 올해 3월 입대했으며 전역은 내년 12월 4일이다.

다수 연예인이 군에서 연예병사로 특혜를 받는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유승호의 남다른 행보가 네티즌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승호 모범적 군 생활, 타 연예인들과 비교된다", "유승호 조교라니 멋지다", "유승호 신병교육대대 조교라니 엄청 힘들겠다", "유승호 진짜 잘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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