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셀프디스 “유재석은 외유내강, 난 외변내변…진짜 변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2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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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 제공)
(사진= E채널 제공)
개그맨 신동엽이 '셀프 디스'로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2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는 MC 신동엽과 패널들이 '2013 대한민국 핫이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패널 선우는 "요즘 국민 MC 3인방의 성격이 화제가 되고 있다"며 "유재석은 강한 MC, 강호동은 여린 MC, 신동엽은 변태 MC"라며 세 사람의 특징을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나도 들었다. 유재석은 외유내강, 강호동은 외강내유, 나는 외변내변"이라고 자폭했다.

그러자 김태현은 "양변 신동엽"이라며 "가까이에서 본바 진짜 변태가 맞다"고 맞장구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2013 대한민국 핫이슈'를 주제로 정치, 연예, 사회부의 대한민국 핫이슈 취재담들이 공개된다. 방송은 12일 밤 11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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