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무전취식, “클럽서 60만 원 지불 거부…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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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2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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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사진= 채널A
‘임영규 무전취식’

탤런트 임영규(57)가 무전취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헤럴드경제는 “서울 서초경찰서가 나이트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무전취식한 혐의로 임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달 31일 서초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후 술값 60만 원을 지불하지 않았으며, 웨이터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나이트클럽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임영규는 검거됐다.

담당 경찰은 “조사 후 임영규가 술값을 모두 변제,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탄탄한 연기력으로 80년대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동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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