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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700회 특집…신보라-김기리 ‘뽕뽕뽕’ 닭살개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0 11:11
2013년 6월 10일 11시 11분
입력
2013-06-10 11:02
2013년 6월 10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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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개콘' 공식 연인 김기리와 신보라 커플이 무대 위에서 공개 애정 행각을 벌였다.
700회 특집으로 꾸며진 9일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김대희, 신봉선, 김기리가 호흡을 맞춘 '대화가 필요해'가 공개됐다.
여자 친구가 생겼다는 김기리의 말에 아버지 김대희와 어머니 신봉선은 "학생이 무슨 여자친구냐? 대학에 가면 더 나은 여자 많다. 당장 헤어지라"라고 입을 모았다.
김기리가 신보라에게 전화로 이별을 통보하자 신보라는 교복을 입고 직접 무대에 나와 "내가 뭘 잘못했다고 헤어지자고 하나?"라고 캐물었다.
이유를 묻지 말고 헤어지자는 김기리에게 신보라는 "그럼 우리 마지막으로 만날 때마다 하던 거 그거 한 번만 하고 헤어지면 안 되겠나?"라고 호소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보라보라보라뽕" "기리기리기리뽕" "보라기리뽕뽕뽕" 이라고 외쳤다.
공개 애정행각에 뿔이 난 신봉선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라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유성, 김병만, 류담, 노우진, 정종철, 이수근, 감성범, 신봉선, 샘 해밍턴, 정형돈 등 과거 개그콘서트를 빛낸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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