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8~10세 연하 만날 수 밖에 없다”…이유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4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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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연하를 만날 수밖에 없다며 그 이유를 털어놨다.

김동완은 지난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하 여성을 만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설리가 이상형이라고 들었다"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설리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설리의 이미지가 정말 귀엽다"고 말했다.

김동완의 해명에 MC 김구라는 "설리와 이뤄질 수도 있다. 토니가 걸스데이의 혜리와 이어지지 않았나. 서태지도 이은성과 이어졌다. '서태지와 도둑들'이라는 말도 있다"며 연예계에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들을 나열했다.

이에 김동완은 "얼마 전에 친구들하고도 이야기 해봤는데 한창 활동할 때는 2~3세 차이의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았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이제 대부분 결혼하거나 안 노니까 술자리를 해도 기본적으로 8~10세 연하를 만나게 되는 것 같다"며 연하를 만나게 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동완은 "나와 에릭 앤디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서로의 생활과 성격을 믿어줘야 가능하다. 급하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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