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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심경 고백, “내 인생 바뀔 거라 착각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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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3 18:00
2013년 6월 3일 18시 00분
입력
2013-06-03 13:53
2013년 6월 3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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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솔비 심경 고백’
가수 솔비가 성형수술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솔비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해 우울증 때문에 성형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솔비 어머니는 “솔비가 성형한다고 해 마찰이 생겼고 그때부터 만남이 뜸했다”며 “부기가 안 빠진 상태에서 방송을 했는데 슬프더라. 하지 않아도 귀엽고 잘나갔는데”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솔비는 “예뻐지기 위해서 한 게 아니라 우울증이 엄청 심했다. 슬럼프였고 인생에 있어 너무 바꾸고 싶은 시기였다”며 “얼굴이 바뀌면 내 인생도 바뀔 거라는 착각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솔비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이제 더이상 상처받지 마세요”, “힘내요”, “솔비 심경 고백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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