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홍대여신’ 한희정, 두번째 정규 앨범 ‘날마다 타인’ 티저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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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일 0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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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희정이 두 번째 정규 앨범 ‘날마다 타인’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원조 홍대여신’ 한희정은 31일 파스텔뮤직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년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정규앨범 ‘날마다 타인’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한희정은 상큼한 느낌의 디스코 리듬에 어설픈 발레 동작과 로봇같은 걸음 걸이로 귀엽고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희정은 지난 2001년 밴드 더더의 보컬로 데뷔해 ‘푸른새벽’으로 활동한 후 2008년 솔로 앨범 ‘너의 다큐멘트’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성을 뽐냈다.

특히 히트곡 ‘우리 처음 만난 날’, ‘솜사탕 손에 핀 아이’ 등을 통해 ‘홍대 여신’이라 불리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한희정은 6월 5일 정규 2집 앨범 ‘날마다 타인’을 정식 발매한다. 또 한희정은 15일 열리는 ‘2013 뮤즈인시티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파스텔뮤직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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