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vs 신화’ 응답하라 1998? 능청스러운 과거 재현, 폭소!

  • Array
  • 입력 2013년 5월 30일 10시 35분


코멘트
사진= 영상 캡처
사진= 영상 캡처
‘1세대 아이돌’ 신화와 ‘원조 섹시퀸’ 이효리가 과거를 재현하는 상황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은 지난 28일 신화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게인 1998, 신화 vs 이효리’제목으로 올라와 퍼졌다.

공개된 영상은 대기실에서의 상황극을 담은 것으로 신화 멤버들이 이효리에게 깍듯하게 선배 대접을 한는 모습이 담겨있다.

신화의 인사에 이효리는 “응, 신화 왔니? 고생이 많다. 너네 요즘 되게 열심히 하더라”며 거드름을 피우기도 하고 신화의 음반을 선물 받으며 “나는 일반판 나오면 주겠다. 한정판은 다 팔리고 없다”며 “내가 선배라 직접 갈 수는 없고 너희들이 다시 받으러 오라”고 능청스러운 선배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후 신화가 이효리보다 두 달 먼저 데뷔한 사실이 밝혀지며 상황이 역전됐다. 이효리는 신화의 대기실로 직접 찾아와 “선배님!” 이라며 애교를 부렸지만 에릭은 “선배가 있는데 노크도 없이 들어 오냐. 노크하고 다시 들어오라”고 타박했다.

이어 이효리는 “이번 신곡 춤 좀 보여달라”는 이민우의 지시에 곧장 ‘베드걸’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vs 신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vs 신화 추억 돋네요”, “이효리 vs 신화 빵 터졌다”, “다들 능청스럽게 연기 잘 하네”, “1세대 아이돌들이 요즘 대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