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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부상 투혼, “아픈 내색하지 않은 채 촬영 마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20 11:28
2013년 4월 20일 11시 28분
입력
2013-04-20 11:24
2013년 4월 20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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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구가의 서’
‘이승기 부상 투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의 제작진은 지난 19일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맡은 이승기가 지난 16일 방영된 4회에 등장했던 자객들과의 맞대결 장면을 촬영하면서 손등의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이승기는 부상 때문에 촬영을 중단하면 안 된다며 아픈 내색을 하지 않고 장면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현재 ‘구가의 서’에서 여러 명의 자객을 상대하는 격투신을 비롯해 지붕 고공 낙하, 산속 맨땅 뒹굴기 등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소화하고 있다.
‘이승기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이승기다”, “오빠 쉬엄쉬엄해요”, “이승기 부상 투혼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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