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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한혜진 자막, ‘8년 연상도 괜찮아’… “센스 있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10 10:54
2013년 4월 10일 10시 54분
입력
2013-04-10 10:51
2013년 4월 10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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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힐링캠프 한혜진 자막’
‘힐링캠프’에서 공식 연인이 된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을 응원하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영화감독 강우석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혜진과 기성용을 응원하는 자막이었다.
강우석 감독이 14살 차이가 나는 아내에 대해 이야기 했고, MC 이경규와 김제동은 “그 정도면 도둑 아니냐”고 짓궂게 물었다. 하지만 강 감독은 “도둑은 15살 차이부터”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도 웃음을 터트렸고, 한혜진의 웃는 모습과 함께 ‘그럼 8살 연상도 괜찮아~’라는 자막이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를 응원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 것이다.
힐링캠프 한혜진 자막을 본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한혜진 자막 센스있네”, “기성용도 힐링캠프 한혜진 자막 봤을까?”, “나도 두 사람의 사랑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3월 말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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