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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혼전여행, “혼전여행 가서 반지 받았다”… “부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28 10:39
2013년 3월 28일 10시 39분
입력
2013-03-28 09:11
2013년 3월 28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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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혼전여행 반지’
호란이 혼전여행에서 반지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호란이 프러포즈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호란은 “예비 남편과 함께 혼전여행으로 스페인을 갔었다”면서 “공사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앞에서 완공까지 20년 남았지만 이 곳이 완공되면 다시 오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 성당 앞에서 호란에게 반지를 끼워줬다고 한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끼고 있는 손가락을 펼치며 자랑하기도 했다.
호란은 공식질문 시간에 ‘호란에게 혼전여행이란?’이라는 질문을 받고 “시작? 잊을 수 없는 시작이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호란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3살 연상의 대학 선배와 결혼할 예정이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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