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슈스케5 심사위원 확정…싸이도 섭외 가능할까?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3월 21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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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5’(이하 슈스케5) 심사위원을 다시 맡는다. 이로써 그는 지난 2009년 5년 연속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21일 이승철은 “슈스케5에서도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 소중한 기회를 또 다시 얻게 돼 기쁘다”며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인재를 찾고, 사람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는 더욱 엄격하게 심사를 할 계획”이라며 “기존 독설에 한층 더 강해진 심사 기준을 더해 참가자들을 독려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철과 호흡을 맞출 2명의 심사위원은 아직 미정이다. 이에 대해 슈스케 측은 “이번 시즌5에서도 심사위원 3인 체제를 유지한다”며 “최종 심사위원 선정은 남녀 가수를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스케5는 지난 7일부터 지원자 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지원자가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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