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바이브-엠씨더맥스와 한솥밥

  • Array
  • 입력 2013년 3월 12일 16시 42분


코멘트
남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바이브, 린, 엠씨더맥스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음반제작사 ‘뮤직앤뉴’는 스윗소로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스윗소로우의 새로운 소속사가 된 뮤직앤뉴는 최근 영화 ‘7번방의 선물’와 ‘신세계’를 연이어 성공시킨 영화투자배급사 뉴(NEW)의 음악사업부문 브랜드로, 바이브 린 엠씨더맥스 니모 등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스윗소로우는 뮤직앤뉴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만큼 더욱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05년 1집 ‘스위트 소로우’로 데뷔한 스윗소로우는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 삽입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자신들이 작곡, 작사, 프로듀싱한 앨범들로 ‘간지럽게’, ‘예뻐요’, ‘멀어져’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현재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