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군 생활 비법, “한 대도 맞은 적 없다” 어떻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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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6일 2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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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군생활 비법’. 사진출처 | SBS ‘화신’ 방송 캡처
‘홍석천 군생활 비법’. 사진출처 | SBS ‘화신’ 방송 캡처
‘홍석천 군 생활 비법’

홍석천이 군 생활 비법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움직이는 자’에 출연, ‘살면서 도움이 되는 가식의 순간’이란 주제 아래 토크를 진행하던 중 자신의 군 생활 비법을 밝혔다.

홍석천은 “군 생활을 잘 버티기 위해 무조건 이등병 때부터 약하고 여리고 귀여운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선임이 화를 낼 때면 최대한 불쌍해 보이는 표정을 지었다”며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의 장화 신은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MC 김희선이 “더 맞지 않겠느냐”고 지적하자 홍석천은 “가식의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덕분에 군대에서 한 대도 맞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홍석천의 군 생활 비법을 본 누리꾼들은 “홍석천의 군 생활 비법, 얼굴인 안 받쳐주면 주먹이 날아올 듯”, “홍석천이니까 가능했던 군생활 비법 같다”, “홍석천의 군 생활 비법, 정말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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