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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이켠 핑크빛 기류, “나중에 제 편들어 주실 거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06 11:11
2013년 3월 6일 11시 11분
입력
2013-03-06 11:09
2013년 3월 6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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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방송인 선우가 배우 이켠과 관련된 질문에 말을 아끼며 핑크빛 기류를 만들어냈다.
최근 선우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SBS ‘스타 애정촌’에서 최종커플이 됐던 이켠에 관해 묻자 “아직 그런 관계는 아니에요”라며 수줍은 듯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스타 애정촌’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된 후 헬스클럽에서 만나면서 화제가 됐고, 이날 출연자들은 선우에게 질문공세를 퍼부으며 그들의 이후 이야기에 집중했다.
이후 이날 녹화에서는 고부갈등에 관한 이야기로 대화가 이어졌다.
선우가 “남편이 내 편을 안 들어주면 서운할 거 같다”고 하자 김정민은 “그럼 이켠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부추겼다.
그러자 선우는 “나중에 제 편들어 주실 거죠?”라고 당부해 스튜디오에는 묘한 기류가 흐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선우와 이켠의 이야기는 6일 오후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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