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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도시정벌’ 논란에 공식입장 “폭력성 등 부적합” (전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31 15:43
2013년 1월 31일 15시 43분
입력
2013-01-31 15:33
2013년 1월 31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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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벌
KBS 측이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도시정벌’ 제작사 미디어백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KBS 측 공식입장 전문
‘도시정벌’제작사인 미디어백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미디어백은 언론사에 배포한 오늘(2013. 1. 31)자 보도자료를 통해 KBS의 ‘도시정벌’ 편성 불가 결정을 KBS의 횡포라고 주장하며, 심지어 새 정부에 대한 KBS의 눈치보기로까지 몰아부쳤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른 일방적인 주장이어서 KBS는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합니다.
KBS가 ‘도시정벌’에 대해 편성 불가 결정을 내린 경위는 이렇습니다.
KBS는 그동안 '도시정벌'에 대해 4차례나 드라마 기획회의를 열어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편성 불가 또는 편성 보류 결정 등을 내리면서 작품성에 대한 보완을 꾸준히 요청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기획회의에 제출된 기획안과 대본을 검토한 결과 콘텐츠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지나친 폭력성 등 공영방송의 드라마로서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최종적으로 편성 불가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KBS가 제작사 측에 발부한 편성의향서에도 대본의 경쟁력이 없으면 편성 불가라는 단서가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미디어백 측은 공영방송의 공식적인 시스템에 의해 처리된 편성 불가 방침을 새 정부 눈치보기라고 주장하고,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KBS는 미디어백 측의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 엄중 대응할 것임을 거듭 분명히 밝힙니다.
KBS는 앞으로도 컨텐츠의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좋은 드라마, 국민에게 사랑받는 드라마를 제작·방송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미디어백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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