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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한위 최초고백 “미숙아 둘째딸, 성장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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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6:16
2013년 1월 31일 16시 16분
입력
2013-01-31 09:46
2013년 1월 31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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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한위 가족.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이한위, 성장 늦은 둘째 딸 고백’
배우 이한위 부부가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둘째 딸 이윤 양의 가슴 아픈 사연을 최초 고백했다.
이한위의 아내 최혜경 씨는 미숙아로 태어난 둘째 딸에 대해 “앉아야 할 때, 짚고서야 할 때의 그 시기가 좀 늦더라. 아이를 매일 안고 가까이에서 보니 잘 몰랐는데 아기 아빠가 계속 (이상하다고) 얘기를 해서 병원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최 씨는 “머리가 작아서 지금도 병원에 가면 치수부터 잰다. 뇌가 너무 작더라”며 “이가 나는 속도도 느린 편이다. 그래도 수술을 하면 돌아온다고 한다. 전신마취를 해야 해서 아직은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한위는 “의사가 말하길 ‘첫째에 비해 약해서 그렇지 둘째도 정상권이다’고 말하더라. 그래도 부모 된 마음으로서 걱정된 건 사실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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