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200만 관객 동원, ‘광해’ 보다 빠른 기록!

출처= 영화 ‘7번방의 선물’ 포토 게시판

‘7번방의 선물 200만’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지난 23일까지 205만 59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6일 만에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

이는 지난해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기록이라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7번방의 선물 2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번방의 선물 200만 돌파 엄청난 속도다”, “이대로라면 1000만 관객 동원할 수도 있을 듯”, “광해를 넘어설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여섯 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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