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2013년은 왕코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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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9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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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능력자’ 김종국이 ‘왕코 형님’ 지석진에게 무릎을 꿇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환생’을 주제로 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지석진의 활약. ‘런닝맨’에서 능력자로 불리는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고 경쟁에서 이기는 장면이었다.

레이스의 말미에 남은 사람은 지석진과 김종국 하하였다. 승부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던 하하를 탈락시키기 위해 김종국과 지석진은 연합했지만, 김종국이 방심한 사이 지석진이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어버린 것.

정면 승부는 아니었지만 이 의외의 승부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석진 스스로도 믿기지 않은 듯 놀라워했지만 이내 “2013년은 나의 해다!”라며 기뻐했고, 김종국 역시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을 통해 지석직 김종국 이름표 제거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대박이네. 진짜 지석진의 해인가?”, “눈뜨고 당한 꼴이네요”,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장면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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