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꽃미남’ 케이블 최고가 경신하며 일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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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8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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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신드롬’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tvN '이웃집 꽃미남'이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해외에 판매됐다.

'이웃집 꽃미남'은 유쾌한 로맨스와 감성터치, 배우들의 호연 세 박자를 갖춘 웰메이드 로코물로 호평받으며 방송 3주만에 최고 시청률 3.26%를 돌파했다.

'이웃집 꽃미남'은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계보를 잇는 tvN ‘꽃미남 드라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첫 방송 후 일본 및 싱가폴 등 해외 매체에서 취재요청이 끊이질 않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이웃집 꽃미남'은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가로 일본에 판매되며 ‘꽃미남 드라마’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CJ E&M 콘텐츠 해외판매팀은 "'이웃집 꽃미남'이 일본에 판매되어 5월경 일본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며, 일본뿐 아니라 channel M을 통해 중국, 홍콩, 싱가폴, 태국, 필리핀, 호주 등 아시아 10개국과 프랑스 및 벨기에서도 방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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