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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3’ 김우빈 눈물, “순수커플 이제 그만 울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23 14:42
2013년 1월 23일 14시 42분
입력
2013-01-23 14:36
2013년 1월 23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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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학교2013 김우빈 눈물’
‘학교 2013’ 김우빈이 이종석과 눈물의 화해를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 15회에서는 남순(이종석)과 흥수(김우빈)의 ‘눈물의 라면’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흥수는 휴대전화 도둑이라는 누명에서 벗어났다. 이에 남순은 “얘기 좀 하자. 라면 먹으러 가자”며 흥수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그는 직접 라면을 끓여주며 “얼마나 막살았느냐. 왜 막살았느냐”며 자신 때문에 망가진 흥수를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흥수는 “너 같은 새끼 또 있나 싶어서. 마음 붙이려고 그랬다”며 “넌 어디 가서 아프다는 말이라도 해봤느냐. 불쌍한 새끼야. 그러니까 남순아, 그만 미안해해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학교2013 김우빈 눈물’에 네티즌들은 “순수커플 이제 그만 울어!”, “어제 이 장면 너무 슬펐다”, “학교2013 김우빈 눈물 흘릴 때마다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학교 2013’ 15회는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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