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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이병준, ‘돈의 화신’ 출연 확정…비리검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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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0:12
2013년 1월 21일 10시 12분
입력
2013-01-21 10:08
2013년 1월 21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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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사진제공|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병준이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방송예정인 SBS TV 특별기획 드라마 ‘돈의 화신’에 출연한다.
이병준은 극 중에서 ‘조상득’이라는 서울지검 특수1부 부장검사로 출연할 예정이다. 조상득은 명동 사채시장의 큰손을 스폰서로 두고 있는 전형적인 비리검사이다.
‘시크릿가든’, ‘각시탈’, ‘신의’, ‘전우치’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자신만의 팔색조 명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병준이 이번 드라마 ‘돈의 화신’에선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돈의 화신’은 돈에서 자유롭지 못한 권력이 어떻게 서민들에게 독이 되는지, 권력의 수단으로 사용된 돈이 어떻게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지 등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해부해 나갈 예정이다.
‘돈의 화신’은 2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강지환, 황정음, 김수미 등이 캐스팅되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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