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아이카레보이’ 인기 폭발… 남은 김밥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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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8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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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소녀시대 아이카레보이’

소녀시대 ‘아이카레보이’가 야간매점 메뉴로 등록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김완선, 백지영, 소녀시대 윤아, 유리, 티파니, 효연 등이 출연해 ‘댄싱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윤아와 효연은 남은 김밥을 이용해 만든 김밥 카레 볶음밥을 선보였다.

윤아는 “숙소에 계시는 이모가 김밥을 해주신다. 어느 날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려는데 카레만 있더라. 그래서 밥 대신 김밥으로 카레를 먹은 것이 시작이었다”고 메뉴 탄생의 비화를 전했다.

소녀시대 ‘아이카레보이’는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마늘을 볶아 그 위에 김밥을 잘게 썰어 넣고 다시 볶은 후, 카레가루를 뿌려 완성된 음식이다.

맛을 본 박명수와 유재석은 “너무 맛있다. 남은 김밥의 훌륭한 재활용이다”라며 극찬했다. 결국 소녀시대의 ‘아이카레보이’는 출연자들의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메뉴로 등록됐다.

소녀시대 ‘아이카레보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기발하다”, “맛있겠다”, “당장 해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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