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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김민기, 이대로 자살 선택하나 ‘폭풍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15 15:06
2013년 1월 15일 15시 06분
입력
2013-01-15 14:52
2013년 1월 15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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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학교 2013 눈물 예고’
‘학교 2013’ 최창엽의 슬픈 반항으로 안방극장에 ‘눈물 바다’가 예고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 12회에서 김민기(최창엽)는 엄마의 치맛바람(김나운)에 화가 나 논술 시험을 포기한다.
이후 방송 말미에는 그가 절망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민기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추측이 난무한 상황.
특히 15일 방송되는 13회 예고에서는 민기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그의 엄마와, 모두를 놀라게 할 세찬(최다니엘)의 모습이 암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반항을 하는 민기와 계속되는 아이들의 고민, 선생님들의 위기까지 더해질 것이다. 민기가 소리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우리 아이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학교 2013 눈물 예고’에 네티즌들은 “너무 공감이 가서 슬퍼”, “오늘 밤에 폭풍 눈물 흘리며 볼 듯!”, “학교 2013 눈물 흘릴 준비 완료. 근데 연장 좀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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