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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무릎팍도사’ 자막 실수, “MBC 자꾸 왜 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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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15:31
2013년 1월 4일 15시 31분
입력
2013-01-04 15:30
2013년 1월 4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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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무릎팍도사 자막 실수’
‘무릎팍도사’가 자막 실수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는 배두나와 워쇼스키 감독이 출연,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라나 워쇼스키는 “김영하 작가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와 ‘빛의 제국’.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 자막에선 김영하가 아닌 김항아로 표시된 것.
‘무릎팍도사 자막 실수’에 네티즌들은 “MBC 자꾸 왜 이러나~”, “작가 이름도 모르나…”, “황당했다. 책 좀 더 읽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워쇼스키 남매는 배두나의 영어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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