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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유승호 정체 들통, 연쇄살인 이유는? “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04 09:51
2013년 1월 4일 09시 51분
입력
2013-01-04 09:28
2013년 1월 4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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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보고싶다 유승호 정체’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강형준(유승호)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보고싶다’ 17회에서 강형준은 이수연(윤은혜)가 자신을 떠나려 하자 수연의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질렀음을 고백했다.
이 사실에 수연은 경악했고, 형준을 떠났다. 그러자 형준의 분노가 시작된 것.
강형준은 비밀친구 윤실장을 시켜 한태준(한진희)을 납치했고 같은 시각 강형준은 황미란(도지원)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강형준을 찾아왔던 이수연은 비밀의 방에 갇힌 채 CCTV로 강형준과 황미란의 만남을 지켜봤다.
이 상황에서 강형준은 술을 마시고 황미란을 살해했고, 비밀의 방에 갇혔다가 나온 이수연은 죽은 황미란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이후 강형준은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연쇄 살인을 이수연에게 뒤집어씌웠다.
그러면서 “황미란 네가 죽인 거다. 넌 이제 살인자 딸이 아니라 살인자다. 날 한 번도 사랑하지 않은 죄다”라고 영상으로 전했다.
강형준과 윤실장의 계략에 빠진 이수연은 꼼짝없이 연쇄살인 누명을 쓰고 말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보고싶다 유승호 정체’에 대해 “보고싶다 유승호 정체 드디어 밝혀졌구나”, “유승호 진짜 연기력 최고네”, “차분한 모습에서 광끼어린 눈빛으로 변하는 모습 정말 섬뜩했다”, “앞으로 더 재밌어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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