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공약이행, 알몸으로 진짜 말춤 췄다!

  • Array
  • 입력 2012년 12월 20일 21시 14분


코멘트
라리사 공약이행
라리사 공약이행
라리사 공약이행, 알몸으로 진짜 말춤 췄다!

라리사가 공약을 지켰다.

라리사를 비롯해 김은식 한빈후 이미향 등 ‘교수와 여제자3’ 남녀배우들은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약속했고 19일 대선 전국 최종투표율은 75.8%로 확정되자 공약이행을 지켰다.

당초에는 비너스홀 극장앞에서 공약인 알몸 말춤을 시도하려했으나 길거리 알몸 춤은 현행법상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공약은 지켜야 한다는 연기자들의 입장을 받아들여 20일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3시, 8시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 앞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는 것으로 공약 이행을 성공적으로 이행하였다.

관객들은 알몸으로 전 출연진이 말춤울 추자 처음엔 어리둥절했으나 대선투표율 공약을 지킨 배우들에게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알몸공약으로 화제가 된 ‘교수와여제자3’는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예술집단 창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