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보톡스 100방 맞고 실신할 뻔한 김지선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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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시월드(13일 오후 11시 50분)

‘시월드도 예뻐지고 싶다’를 주제로 여자들이 바라는 미모와 젊음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탤런트 전원주 이승신, 개그우먼 김지선, 성우 송도순 등이 출연한다.

전원주는 자신이 늙지 않는 비결에 대해 “주름살 예방과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손으로 얼굴을 계속 쳐준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와 함께 출연한 둘째 며느리는 “어머니께서 가끔 얼굴에 멍이 들거나 웃을 때 어색한 미소를 지을 때가 있다”며 “아마도 며느리들 몰래 보톡스를 맞는 것 같다”고 말한다.

김지선은 보톡스 주사 100방을 맞고 실신할 뻔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피부 관리를 받으러 남편과 함께 피부과에 간 그는 보톡스 주사를 권하는 의사의 말에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의사선생님이 얼굴 윤곽 전체에 보톡스를 맞으면 리프팅(주름 제거) 효과가 난다고 해서 무려 주사 100방을 견뎌냈다”고 말한다. 남편은 그에게 ‘독하다’고 했다고.

이 밖에 싱가포르 리조트 사우나에서 황토를 반찬통에 담아온 이승신의 사연, 화장과 담을 쌓고 살아온 송도순과 며느리 채자연의 ‘연말연시 파티 퀸’ 변신이 공개된다.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14회 미리보기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웰컴투시월드#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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