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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겨울바다 입수, 새로운 유형의 입수 방법 선보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6 11:26
2012년 11월 26일 11시 26분
입력
2012-11-26 09:38
2012년 11월 26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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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윤종신 겨울바다 입수’
가수 윤종신이 추운 겨울바다에 입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진도 가사도 섬마을 음악회 1탄이 그려졌다.
이날 섬마을 음악회를 위해 가수 윤종신과 유희열, 윤상과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등장에서부터 “음악은 유희열에게 맡기고 나는 웃음을 담당하겠다”도 각오를 다졌던 윤종신은 돌목 해수욕장에서 입수 얘기가 나오자 자신만만하게 입수 복불복에 동의했다.
하지만 그는 이수근과 씨름을 하다 패해 겨울바다에 입수하게 됐다.
윤종신은 망연자실하며 내의만을 입은 채 바다에 들어갔고, “섬마을 음악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외친 뒤 다소곳이 제자리에 앉는 방법으로 입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 겨울바다 입수’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윤종신 겨울바다 입수 대박!”, “새로운 유형의 입수 방법을 선보였다”, “웃음을 위해 몸을 던지는 모습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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