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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쌈닭녀 등장, “3초 이상 눈 마주치면 주먹이…”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2 12:16
2012년 11월 22일 12시 16분
입력
2012-11-22 11:47
2012년 11월 22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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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화성인 쌈닭녀’가 등장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등 전체에 문신을 한 일명 ‘얼짱 쌈닭녀’ 서현수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 씨는 폭행사건으로 경찰서만 50회가량을 들락거렸고 합의금으로 4000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에는 계급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와 내 친구들은 사자라고 생각한다. 그다음 계급은 물소, 그다음은 원숭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계급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가차 없이 응징한다. 예를 들어 저랑 3초간 눈을 마주친다는 건 나랑 싸우고 싶다는 표시다”라고 자신만의 독특한 싸움관(?)을 말해 듣는 이들의 황당함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섭다. 길 가다 마주치면 겁나겠다”, “심하다. 안타깝네”, “요즘 이래서 묻지마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 씨가 분노를 참을 수 없는 이유는 ‘과잉 각성’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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