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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열애설 해명, “신수지 나 혼자 좋아했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9 10:39
2012년 11월 9일 10시 39분
입력
2012-11-09 10:34
2012년 11월 9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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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허경환 열애설 해명’
개그맨 허경환이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개그콘서트 대세 프로그램’ 특집으로 김지민, 정경미, 김영희, 박지선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얼마 전 불거진 신수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혼자 좋아했는데 기사때문에 될 일도 안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새 프로그램에서 ‘휴대전화 없이 살기’라는 미션을 수행 중이었다. 그래서 열애설이 났음에도 해명할 길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경환은 “이후로 신수지와 사이가 어색해졌다”고 덧붙여 씁쓸함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허경환 멋지다”, “신수지를 정말 아끼는 것 같다”, “허경환이랑 신수지랑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전 남자친구 유상무의 이름이 언급되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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