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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복 근황, 11살 연상 여친-두 아이와 동거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9 12:10
2012년 10월 29일 12시 10분
입력
2012-10-29 12:05
2012년 10월 29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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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복 근황, 11살 연상 여친-두 아이와 동거 ‘눈길’
과거 인기그룹 잉크의 이만복이 근황을 공개했다.
잉크 이만복은 10월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11살 연상 여자친구인 장미경(48)씨, 두 아이 이범빈(12), 이정우(7)와 동거하는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만복과 장미경 씨는 법적으로는 부부가 아니지만 부부와 다름없이 3년째 함께 지내오고 있다. 이만복은 잉크 해체 후 이혼과 보험 사기 등을 겪으며 힘들게 지내왔다.
법정 구속까지 됐고 돌 볼 사람이 없는 아이들을 보육원이나 고아원에 맡겨야 할 상황에 처했다. 이만복의 아이를 선뜻 맡아 준 것이 여자 친구 장미경씨였다.
장씨는 “5세나 6세인 아이들을 어떻게 하냐. 오죽하면 나에게 부탁을 할까. 내가 아니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장씨 또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를 떠나 보낸 사연이 있었다. 미국인 전 남편과 이혼을 한 뒤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또 이만복은 최근 여자친구와 함께 치킨집을 개업한 사실도 알렸다. 이만복은 “개업한지 3개월 됐다. 대출받아서 했기 때문에 잘 안 되면 안 된다.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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