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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시청률 대폭 상승·1위 탈환…‘안재욱 효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6 11:13
2012년 10월 16일 11시 13분
입력
2012-10-16 11:00
2012년 10월 16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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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시청률·안재욱 효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정상을 탈환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10.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4%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힐링캠프’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힐링캠프’의 시청률 상승에는 배우 안재욱의 힘이 컸다. 이날 안재욱은 오랜만에 단독 토크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08년 드라마 ‘사랑해’의 실패 이후 외부 출입을 자제한 채 두문불출했던 과거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7.1%, MBC ‘놀러와’는 시청률 4.2%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제공|‘힐링캠프 시청률·안재욱 효과’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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