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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막말녀’ 이나현, 분노의 눈물 “도수코3 진짜 괜히 나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8 08:48
2012년 10월 8일 08시 48분
입력
2012-10-08 08:46
2012년 10월 8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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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현 분노의 눈물’
‘박태환 막말녀’ 이나현이 미션에서 탈락해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슈퍼모델코리아3’(이하 도수코3)에서는 한 화장품 브랜드 뷰티모델을 뽑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이나현은 미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결국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나현은 탈락 후 “지금 어이가 없다. 말도 안 된다. 부모님께서 안 보셨으면 좋겠다. 무릎을 꿇고라도 내가 아파서 이 미션을 포기한 것으로 해달라고 할 것”이라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감정이 격해진 이나현은 급기야 “탈락했다는 것 부모가 몰랐으면 좋겠다. 이런 모습 보면 엄마랑 아빠가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라며 “진짜 괜히 나왔다”고 분노와 ‘도수코3’ 출연을 한 것에 대해 후회했다.
한편, 이날 ‘도수코3’에서는 도전자 김진경, 여연희, 최소라가 파이널에 진출한 최종 3인으로 선발됐다.
사진출처|‘이나현 분노의 눈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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