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보고싶다’ 캐스팅… 1년 6개월 만에 복귀 ‘기대감↑’

  • Array
  • 입력 2012년 10월 2일 19시 11분


코멘트
도지원 (사진= 스포츠동아DB)
도지원 (사진= 스포츠동아DB)
‘도지원 보고싶다 캐스팅’

배우 도지원이 드라마 ‘보고싶다’에 캐스팅됐다.

도지원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로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도지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천상여자’의 가면을 쓰고 있는 ‘천상여우’ 황미란 역을 맡았다.

극 중 황미란은 남편과 결혼하면서 고속 신분상승을 이뤄낸 인물로 돈과 액세서리를 사랑하는 여인이다. 도지원은 패션사업을 하는 황미란 역할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화려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지원 보고싶다 캐스팅 완전 대박이다”, “잘 어울린다. 빨리 보고싶다”, “이번에도 소름끼치는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아역 배우로는 여진구와 김소현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성인 연기자로는 박유천과 장미인애가 낙점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