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세계 최고 섹시남’ 등극… 4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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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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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세계 최고 섹시남’
‘로버트 패틴슨 세계 최고 섹시남’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등극했다.

1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을 꼽는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미국 유력 잡지 글래머 매거진(Glamour magazine)이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50인’(Glamour's 50 Sexiest Men list) 설문조사에서 당당하게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패틴슨은 글래머 매거진이 매년 실시하는 이 설문조사에서 4년 연속 정상을 지키게 됐다.

2위는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톰 히들스톤이 올랐다. 이어 ‘세계 최고 섹시남’의 타이틀을 놓지치 않던 조니 뎁이 3위에 머물렀다. 4위는 마이클 패스벤더, 5위와 6위는 베니딕 컴버배치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7월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지른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용서하고 최근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로버트 패틴슨 세계 최고 섹시남’ 영화스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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