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탈퇴 이유는 ‘스크레스’ 때문?…강심장 황당 자막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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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탈퇴 이유는 ‘스크레스’ 때문?”

SBS ‘강심장’이 황당한 자막 실수로 시청자들을 실소케 만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이지현이 출연해 쥬얼리에서 탈퇴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지현은 “멤버 간의 불화설은 루머일 뿐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악화 때문에 탈퇴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몸이 좋지 않았던 상태에서 가창력 논란까지 겪으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것.

이지현은 “심각한 저혈압 때문에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였다”며 “일단 살고 보자는 마음에 팀을 탈퇴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런데 바로 이때 ‘스크레스로 인한 건강악화!’라는 자막이 등장하면서 진지했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현 탈퇴 이유 ‘스크레스’ 때문이군요”, “이지현 탈퇴 이유 덕분에 재밌게 들었어요”, “자막 실수로 분위기 엉망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