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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대박 터뜨린 후 양현석 태도 달라졌다”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29 22:57
2012년 8월 29일 22시 57분
입력
2012-08-29 22:38
2012년 8월 29일 2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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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강남스타일’이 대박난 후에 양현석 대표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고백햇다.
29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선 ‘강남스타일’로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싸이와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그는 “양현석 대표가 사석에서 대할 때 말투가 달라졌다. 예전엔 (양현석이) 전화를 받으면 ‘왜’ ‘뭐’라는 반응이었는데 요즘엔 ‘CNN동생~’이라고 반응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이 대박을 터뜨린 이후, 미국 CNN에 까지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미국에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느냐는 질문에 싸이는 “미국에서 천명중에 한분은 알아본다. 선글라스 썼을 때다. 그래서 저는 미국에서 단 한차례도 선글라스를 벗지 않았다.”고 능청스럽게 털어놨다.
한편 미국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유명 스타들도 ‘강남스타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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