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데뷔싱글, 오리콘차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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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4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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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프렌드.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남성그룹 보이프렌드가 일본 오리콘 차트 4위로 현지에 데뷔했다.

보이프렌드의 데뷔싱글이 23일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4위에 오르며 현지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의 유명 작곡가 스윗튠과 일본 유명 작사가 마츠이 고로의 첫 합작곡인 ‘비 마이 샤인’은 발매 당일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4위에 올랐다.

또한, 타워레코드 전점 통합 싱글차트, HMV, 야마노악기, 그리고 신세이도 등 음반매장 랭킹까지 전 일본 주요 레코드 매장 일간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보이프렌드는 오리콘의 음악잡지 ‘오리콘 스타일’을 통해 “일본 콘서트 투어, 돔 공연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서 국민적으로 사랑받는 그룹이 되겠다. 오리콘 차트 1위가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일본 부도칸에서 하루 동안 4회의 쇼케이스를 벌이며 ‘케이팝 가수 사상 최대규모의 쇼케이스’ 기록을 세웠다.

당시 보이프렌드는 4만 명을 불러 모으며 일본 음반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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