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연규성 11년 전, “당시에 슈스케가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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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2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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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사진= 영상 캡처
‘연규성 11년 전’

Mnet ‘슈퍼스타K4’ 화제의 참가자 연규성의 11년 전 영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과 유튜브 등에는 연규성이 11년 전 ‘사랑한 후에’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 출연한 연규성이 자신의 과거를 밝히며 연축성 발성 장애 때문에 겪은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주며 극찬을 이끌어냈고, 이에 네티즌들은 그가 장애를 겪기 이전의 실력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 것.

이 영상은 최초 연규성의 팬 카페에 올라왔다. 연규성은 스스로 영상을 올리며 “저를 많은 분들께 알린 동영상입니다”라며 “군대 100일 휴가 나와서 부른 것이랍니다. 고등학생 아닙니다. 즐감하세요”라며 영상에 대해 소개했다.

영상에는 연규성이 11년 전인 2001년 앳된 모습으로 최재훈의 ‘사랑한 후에’를 열창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와 고음역대 음정을 깔끔히 소화해내는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연규성 11년 전’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당시 슈스케가 있었다면 무조건 우승감!”, “연축성 발성 장애는 천재에게 내려진 시련인가?”, “연규성 11년 전이 리즈시절이었네. 장애 극복하고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 등의 호응과 격려를 보냈다.


▲동영상=연규성 11년 전, 사랑한 후에 완벽 열창 보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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