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촬영장 찾아온 日팬1500명과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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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3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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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멤버 겸 연기자 김재중이 22일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일본 팬 1500명과 함께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김재중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OST ‘살아도 꿈인 것처럼’으로 팬미팅을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줄거리와 자신이 맡은 김경탁 캐릭터를 설명하며 촬영 중 가장 재미있었던 일과 힘들었던 일, 명장면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김경탁 의상 체험’에 선정된 3명의 참석자와 즉석사진을 찍었으며 애장품 선물 코너에서는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팔찌와 사인이 들어간 대본을 증정하기도 했다.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김재중은 “날씨도 무척 더운데,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하루를 감동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 마지막까지 촬영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팬들은 김재중이 출연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촬영 세트장을 찾아 김재중의 연기를 지켜보며 더운 날씨에도 수고하는 스태프들에게 소정의 금액을 모아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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